프로농구 '원 클럽 맨' 정영삼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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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전자랜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한 정영삼이 코트와 작별합니다.
데뷔 시즌 평균 10.8득점, 2.6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해 두각을 나타낸 것을 시작으로 전자랜드와 가스공사에서만 1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정영삼이 2021-2022시즌 막판 유도훈 감독과 상의 후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구단과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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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전자랜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한 정영삼이 코트와 작별합니다.
가스공사 구단은 오늘(26일) 정영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삼은 대구 대성초, 계성중, 계성고, 건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시즌 평균 10.8득점, 2.6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해 두각을 나타낸 것을 시작으로 전자랜드와 가스공사에서만 14시즌 동안 활약했습니다.
통산 600경기에 출전한 정영삼은 평균 7.8점, 1.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남겼습니다.
KBL 통산 600경기 출전은 역대 17호 기록입니다.
가스공사는 "정영삼이 2021-2022시즌 막판 유도훈 감독과 상의 후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구단과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2022-2022시즌 대구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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