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월 기업경기 비제조업 중심 호전

박재원 기자 2022. 5.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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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5월 기업경기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6일 도내 441곳(제조업 261곳, 비제조업 180곳)을 대상으로 5월 기업경기상황을 확인한 결과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2p 상승한 68로 조사됐다.

도내 비제조업 업황BSI는 올해 1월 60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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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BSI 2p 상승한 68, 내달 전망치 74
충북지역 비제조업 업황BSI. (한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5월 기업경기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6일 도내 441곳(제조업 261곳, 비제조업 180곳)을 대상으로 5월 기업경기상황을 확인한 결과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2p 상승한 68로 조사됐다.

도내 비제조업 업황BSI는 올해 1월 60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BSI 실적은 74로 전월대비 2p 올랐다.

다음 달 업황BSI 전망치는 73으로 최근 1년 중 최고 수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현재 기업 경영상황의 판단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지수로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으면 100을 초과한다.

반면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기업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꼽았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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