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찾은 尹대통령에 쏟아진 선물..권투장갑 끼고 '어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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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청사 1동에 있는 국무조정실을 방문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30세대인 세종청사 'MZ세대' 공무원 36명과 별도의 간담회 시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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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후 세종청사 직원들 격려차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를 끼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5.26. [사진=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26/inews24/20220526145649486brwd.jpg)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만났다. 특히 2030세대인 세종청사 'MZ세대' 공무원과 별도로 만나서는 "여러분들이 소신껏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밀어드리겠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청사 1동에 있는 국무조정실을 방문했다.
기획총괄정책관실로 들어서자 사무실 직원들이 박수로 윤 대통령을 맞이하며 하트모양의 초가 꽃힌 케이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이 촛불을 끄자 직원들이 꽃다발과 리본 맨 빨간색 야구방망이를 전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후 스윙 자세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취재진이 야구방망이를 선물한 직원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자 "(윤 대통령이) 야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국정운영의 홈런을 치시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개발협력본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얘기했지만 우리가 결국 국격에 맞는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이행해야 된다"라며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좀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조정실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환영합니다',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라고 적힌 휴대폰 네온 글자를 들어 보이며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빨간색 권투장갑 한쌍을 선물로 받은 윤 대통령은 한 직원과 한쪽씩 장갑을 나눠 끼고 "이거 하니까 선거운동하는 것 같다"라면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보였다. 또 어퍼컷을 하는 동안 시종 웃음을 보이며 "도약하는 것", "규제 혁파", "경제조정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을 격려한 뒤엔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의 안내를 받으며 옥상정원을 둘러봤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30세대 공무원들과 오찬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5.26. [사진=대통령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26/inews24/20220526145650696qwzn.jpg)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2030세대인 세종청사 'MZ세대' 공무원 36명과 별도의 간담회 시간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정부를 인수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 보니까 뭐 걱정 안 하고 다리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다"라고 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와"라며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소신껏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제가 밀어드리고 이렇게 하면 우리 대한민국 정부라는 배에 큰 성과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는 손님들을 배에 잘 모시고 아주 즐겁고 안전하게 멋진 항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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