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인플루언서 활용 수출상품 홍보마케팅 본격 추진

제주=나요안 기자 2022. 5.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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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수출(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방식 수출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수출상품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국가별로 특화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주상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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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수출(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방식 수출체계를 갖춰 나가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수출상품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마켓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직접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화장품과 가공식품, 수산물 등 지역수출기업 9곳의 19개 제품을 선정(중복 제외)했다. 이어 중국 타오바오와 일본 라쿠텐, 베트남 쇼핑몰 등 주요 수출국가 인기 오픈마켓에 이 제품들을 입점시키고, 다음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촉진을 위해 SNS 마케팅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국가별로 특화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주상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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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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