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전' 임창정×KCM 출격에 '들썩들썩'

김혜정 기자 2022. 5.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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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임창정과 KCM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6회에서는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의 유명 가수로 임창정과 KCM이 등장해 모두를 열광케 한다.

먼저 이날 시니어팀의 유명가수로 임창정의 이름이 호명되자 심사위원단은 자동 기립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이어 임창정이 ‘소주 한 잔’ 무대를 시작하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른다고.

임창정이 선사한 감동이 채 가시기 전 주니어 팀 유명가수 KCM이 그의 마스코트 하모니카를 불며 나타나 특유의 밝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180도 바꾸어놓는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던 KCM은 무대에 서는 순간 눈빛이 돌변, 감성 어린 발라더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전드 가수 임창정과 반전 매력의 소유자 KCM의 신경전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서로를 견제하는 멘트를 날리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간다. 이에 MC 유희열마저 “역대 가장 큰 유명 가수의 신경전이 펼쳐졌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과 KCM은 ‘유명가수전’ 최초로 ‘메들리 배틀’을 벌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KCM의 히트곡 릴레이, 발라드와 댄스를 적절히 섞은 임창정의 메들리는 모두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유명가수전’ 6회에서는 한층 더 치열해진 배틀 형식이 공개된다. 기존에는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이 각각 한 번의 1:1 대결과 컬래버 무대로 승패를 갈랐던 바. 6회부터는 1:1 배틀을 한 번 더 진행, 총 세 번의 배틀로 승부를 가린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TOP 6 전원이 출격한 만큼 더욱 불꽃튀는 노래 전쟁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레전드 유명 가수 임창정과 KCM의 흥 폭발 무대는 내일(27일) 밤 9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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