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세종학당재단,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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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도서관 측은 다음달 말부터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에 가입한 전 세계 세종학당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지식정보자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세종학당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외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자원을 편리하게 이용, 다양한 한국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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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도서관 측은 다음달 말부터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에 가입한 전 세계 세종학당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지식정보자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등 국가지식정보자원을 디지털화해 국내외 협력 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음달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과 재외한국인들이 편리하게 지식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양측은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세종학당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외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자원을 편리하게 이용, 다양한 한국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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