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5월1~22일 중국 승용차 판매량 78만대..전월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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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2022년 5월1~22일 3주간 승용차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34% 대폭 증가한 78만대를 기록했다고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발표한 최신 승용차 판매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다만 5월 3주일 동안 중국 승용차 판매 대수는 엄격한 코로나19 대책인 '제로 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작년 동기보다는 1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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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2022년 5월1~22일 3주간 승용차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34% 대폭 증가한 78만대를 기록했다고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가 발표한 최신 승용차 판매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다만 5월 3주일 동안 중국 승용차 판매 대수는 엄격한 코로나19 대책인 '제로 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작년 동기보다는 16% 줄었다.
CPCA는 지방 정부의 지원 조치가 단기적인 효과에 머물고 있다며 자동차 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선 한층 강력한 정책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말 실효할 예정인 전기자동차(EV) 대상 보조금의 연장을 자동차 업계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앞서 23일 중국 정부는 소비와 투자 등 내수를 자극하기 위한 조치 일환으로 승용차 구입세를 단계적으로 600억 위안( 약 11조2569억원) 감면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난을 겪는 개인의 자동차론 등 대출 상환을 연장하고 물류 혼란으로 타격을 받은 운송회사 등 트럭융자의 원금과 이자 지급도 유예하기로 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상하이 등이 봉쇄되면서 급격히 줄어든 승용차 판매는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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