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방선거 후 개원 대비 '입법 업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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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지방선거 후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입법업무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6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6·1 지방선거 이후를 대비해 의회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며,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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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방선거 후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입법업무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6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6·1 지방선거 이후를 대비해 의회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며,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법제처의 서장원 서기관이 ‘법제처 의견제시 사례’를 토대로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했다. 이어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양질의 조례 제정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및 심사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연찬회는 자치입법 입안 및 심사에 있어 입법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의정활동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마련된 소통의 자리로, 입법 역량 증대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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