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대전현충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허고운 기자 2022. 5.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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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했다.

벙무청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병무청과 '1사 1묘역' 결연을 맺은 묘비 780기에 태극기를 꽂고 순국선열·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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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직원들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사 1묘역 결연을 맺은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병무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했다.

벙무청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병무청과 '1사 1묘역' 결연을 맺은 묘비 780기에 태극기를 꽂고 순국선열·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희생하신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희생한 수많은 유공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기린다"며 "지금도 묵묵히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병무청 제공)© 뉴스1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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