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퇴임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를 부탁해" 직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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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임기를 마치는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직원들에게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 시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 동부창고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청주의 역사', '청주의 미래', '청주를 부탁해'라는 주제 특강을 차례로 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청주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 시장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시장님께서 강조한 대로 청주시정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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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다 나은 청주시 건설, 공직자에게 당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다음 달 말 임기를 마치는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직원들에게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 시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 동부창고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청주의 역사', '청주의 미래', '청주를 부탁해'라는 주제 특강을 차례로 했다.
그는 "청주의 살아 있는 역사를 지키고, 첨단산업 중심의 청주 미래를 실현해야 한다"며 "2014년 옛 청원군과 행정구역 통합 후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5기와 7기 8년간 청주시정을 이끌며 아쉽고 부족했던 점도 털어놓으며 좀 더 나은 청주를 만들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부탁했다.
한 시장은 이번 6·1 지방선거에도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패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청주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 시장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시장님께서 강조한 대로 청주시정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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