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로 부산 구석구석 여행"..부산관광공사 후기 이벤트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따라 부산시티투어버스 인증샷 이벤트 ‘다시 여행, 부산’을 6월20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여행한 뒤 ‘나만의 부산시티투어버스 즐기는 방법’을 사진·영상·릴스 등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구글폼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역 광장에서 출발하는 부산시티투어버스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부산 도심 속 산과 바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코스는 3종류로 레드라인(해운대), 그린라인(영도·태종대), 블루라인(오시리아 관광단지)으로 운영된다.

2층 오픈 버스에서는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달리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페이스북(부산에가면)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는 관광객들이 부산 구석구석을 다시 여행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관광지·포토존·맛집 코스를 공사 SNS에 소개한다.

이벤트 참여자 81명을 추첨해 LG스탠바이미(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3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여행 수요 흐름에 발맞춰 SNS를 활용해 실시간 부산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관광지와 맛집 코스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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