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앞바다서 해루질 70대 남성 1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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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앞바다에서 A(70대)씨와 B(7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강화도의 갯벌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으며, B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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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앞바다에서 A(70대)씨와 B(7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 등의 가족은 “낚시를 하러 집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안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강화도의 갯벌에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으며, B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A씨 등이 해루질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육상 순찰 인력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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