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포스코엠텍, 엑손모빌에 고망간강 공급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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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이 포스코가 엑손모빌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용 고망간강을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망간강은 LNG의 끓는 점인 영하 162도에서도 우수한 충격인성과 강도를 나타내는 특수 강재다.
이미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고망간강을 이용해 LNG운반선의 화물창을 개발한 바 있다.
포스코는 엑손모빌이 세계 각지에 건설하는 LNG 터미널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술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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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이 포스코가 엑손모빌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용 고망간강을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31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800원(11.59%)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가 엑손모빌에 고망간강을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고망간강은 LNG의 끓는 점인 영하 162도에서도 우수한 충격인성과 강도를 나타내는 특수 강재다. 이미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고망간강을 이용해 LNG운반선의 화물창을 개발한 바 있다.
포스코는 엑손모빌이 세계 각지에 건설하는 LNG 터미널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술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철강제품 포장 사업과 철강부원료 사업을 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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