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투자 유치 지역 내 분양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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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자를 유치한 지역의 분양시장이 올해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활발한 기업 투자에 따른 경제활성화로, 기업유치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배경삼아 주택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투자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올해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지역 내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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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기업 투자를 유치한 지역의 분양시장이 올해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활발한 기업 투자에 따른 경제활성화로, 기업유치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배경삼아 주택수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투자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올해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의정부 리듬시티에 분양한 '더샵 리듬시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64가구 모집에 3천184명이 몰려 평균 12.06대 1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지역 내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우미건설은 의정부 리듬시티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을 내달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76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리듬시티에는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넥슨이 만든 합작사 YNC&S는 리듬시티 내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와 촬영장, 공연장 등 최첨단 영상제작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라온건설은 내달 충남 아산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 84㎡ 195가구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오는 2025년까지 약 13조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약 8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아산시에 차세대 전기차 생산거점을 건설해 일자리 증가가 예상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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