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사전투표 앞두고 지지호소

고동명 기자 2022. 5.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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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67)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를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오만한 민주당의 제주 지방권력 독점을 저지해달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되는 도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4년을 같이해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로는 도정이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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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 발전시킬 후보"
사전투표일 하루 전인 26일 오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2.5.26/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67)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를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향진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서 오만한 민주당의 제주 지방권력 독점을 저지해달라"고 했다.

허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은 민주당을 심판했지만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통렬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되는 도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4년을 같이해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로는 도정이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향진만이 새정부를 활용해 제주발전을 함께할 수 있다"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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