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 참여 캠페인 통해 '난치병 소방관 치료비' 기부

최승진 2022. 5. 2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 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직원들이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펄어비스 안양 오피스에서 '빅워크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 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직원들이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암과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에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