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호' 농구대표팀, 6월 17~18일 필리핀과 평가전

금윤호 2022. 5.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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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대표팀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게 2패를 당해 이번에는 안방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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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과의 맞대결은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다. 앞서 대표팀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린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게 2패를 당해 이번에는 안방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대표팀은 최근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를 선임했으며 오는 30일 소집돼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화 훈련 16인 선수 명단에는 김선형과 최준용(이상 서울 SK), 라건아, 허웅(이상 전주 KCC) 등 국내 프로농구 대표 선수들에 이어 여준석(고려대), 이현중(데이비드슨대) 등 아마추어 선수 3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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