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브랜드 가치높인 8개팀에 롯데어워즈..대상에 롯데호텔 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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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6일 롯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사례 8개팀을 선정해 '롯데어워즈'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롯데호텔 양곤이 차지했다.
롯데호텔 양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비와 기술 확보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롯데호텔의 가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5천만원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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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는 26일 롯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사례 8개팀을 선정해 '롯데어워즈'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롯데호텔 양곤이 차지했다. 롯데호텔 양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비와 기술 확보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롯데호텔의 가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5천만원 상금을 받았다.
도전 자체로 귀감이 되는 활동에 상을 주는 '챌린지 부문'에서는 모바일 디지털 여권 도입을 시도한 롯데면세점 디지털전략팀이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실물 여권이 오프라인 면세점 쇼핑에 불편 요소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해 모바일 여권 도입을 추진했다.
이밖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모델인 '프로젝트 루프' 활동을 통해 자원 선순환 인식 개선에 나선 롯데케미칼과 메타버스 사업 일환으로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한 롯데홈쇼핑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팀에는 각 3천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참석해 직접 시상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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