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부산항 항만하역 안전관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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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부산항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는 부산항 항만하역 현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감천항, 신항2부두 등을 대상으로 24~25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에는 부산해수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등 정부기관은 물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항만연수원 등 안전전문기관과 실제 하역작업에 투입되는 부산항운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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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부산항 안전관리 상설협의체는 부산항 항만하역 현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감천항, 신항2부두 등을 대상으로 24~25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에는 부산해수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등 정부기관은 물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항만연수원 등 안전전문기관과 실제 하역작업에 투입되는 부산항운노동조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실태조사는 항만 내 보행자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한 ▲보행자 통로 상태 ▲하역기계 안전장치 상태 ▲중장비 작업계획서 작성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안전관리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부산항을 구현하겠다"며 "상설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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