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D-51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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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개막 51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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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주향 기자 = 충남도가 개막 51일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한영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박람회 관련 홍보 17건, 안전 14건, 프로그램 23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하며 약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세부 과제는 Δ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Δ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강화 Δ대중교통 편의 시설 개선과 운송체계 구축 Δ제8회 환황해포럼 개최 Δ범도민 지원협의회 운영 등이다.
도는 조직위·보령시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점검·보완하는 등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한 달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권한대행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대외적으로 선언하고 환황해권 신성장동력인 해양 신산업 홍보와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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