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T-50항공기 주기검사 16년 만에 700대 달성

정회성 2022. 5.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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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T-50 항공기 주기검사 700대 출고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1전비는 2006년 3월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의 항공기 주기검사를 시작해 16년 만에 700대 출고 기록을 세웠다.

T-50 항공기는 200시간을 주기로 주기검사에 들어간다.

1전비는 700대 주기검사 출고 달성이 항공기 정비 능력과 T-50의 안정성을 동시에 증명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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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T-50 주기검사 700대 달성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T-50 항공기 주기검사 700대 출고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1전비는 2006년 3월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의 항공기 주기검사를 시작해 16년 만에 700대 출고 기록을 세웠다.

주기검사란 일정 비행시간에 도달한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 정비이다.

T-50 항공기는 200시간을 주기로 주기검사에 들어간다.

일주일 동안 기체, 전기, 유압 등 10여 계통에 걸쳐 300여 항목을 정비한다.

1전비는 700대 주기검사 출고 달성이 항공기 정비 능력과 T-50의 안정성을 동시에 증명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허윤 1전비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장은 "16년간 비행안전을 위해 부품정비대대 전원이 일심동체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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