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코로나 사태 이후 한국영화 최다 관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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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 사태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수 451만3천여 명을 기록해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관람객 435만 명을 뛰어넘었습니다.
극장가는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범죄도시 2'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27개월 만의 적자 탈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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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 사태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범죄도시 2'는 개봉 8일째인 어제 누적 관객 수 451만3천여 명을 기록해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관람객 435만 명을 뛰어넘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와 팝콘 섭취 허용 이후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늘어났고, 청소년관람불가였던 전편과 달리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극장가는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범죄도시 2'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27개월 만의 적자 탈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극장가는 다음 달 줄줄이 개봉하는 영화들의 흥행 성적으로 극장가 일상회복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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