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소방안전 취약시설 지원

경기=현대곤 기자 2022. 5.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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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포천지사가 이주노동자들에게 소방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소방안전용품은 가산 이주노동자지원센터, 포천 나눔의 집 등 2개 이주민 공동체에 참여하는 300명의 이주노동자에게 전달됐다.

이는 한전 포천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등 4개 전력회사가 총 1000만 원의 안전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마련했다.

또 4개 전력회사는 포천소방서와 협조해 내달 중에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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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사회적책임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포천지사가 이주노동자들에게 소방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은 최근 거주지 화재로 인한 이주노동자들의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주노동자의 주거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소화기, 의약품키트 등 소방안전용품을 준비했다

소방안전용품은 가산 이주노동자지원센터, 포천 나눔의 집 등 2개 이주민 공동체에 참여하는 300명의 이주노동자에게 전달됐다. 이는 한전 포천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등 4개 전력회사가 총 1000만 원의 안전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해 마련했다.

또 4개 전력회사는 포천소방서와 협조해 내달 중에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철호 한전 포천지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이 공공과 민간의 전력회사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포천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는 기부행사에 앞서 사회적책임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천민자발전㈜, 포천파워㈜ 등 지역 민간발전사들과 함께 포천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상생, 탄소중립 실현 등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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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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