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효천 1지구 '바람길 숲' 조성 등

김혜인 2022. 5. 26.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효천 1지구 내 산림과 도심을 연결하는 '바람길 숲'을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효천 1지구 임정교에서 서구 경계까지 2.2㎞에 걸쳐 오는 9월까지 바람길 숲을 만든다.

바람길 숲은 낮과 밤의 기압차를 이용해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해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남구는 효천로 가로수와 완충 녹지에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숲을 가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효천 1지구 내 산림과 도심을 연결하는 '바람길 숲'을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효천 1지구 임정교에서 서구 경계까지 2.2㎞에 걸쳐 오는 9월까지 바람길 숲을 만든다.

바람길 숲은 낮과 밤의 기압차를 이용해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해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남구는 효천로 가로수와 완충 녹지에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숲을 가꾼다. 나무는 홍가시 나무, 은목서 등 7종 2만 1000그루 등이다.


◇남부경찰, '치안 활성화' 자율방범대·자문관 합동 순찰

광주 남부경찰서는 방림지구대 자율방범대·자율방범 자문관과 함께 합동 야간순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위촉된 자율방범 자문관은 지역 치안 유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부경찰은 야간 합동 순찰을 하면서 방범활동과 돌발 상황대처 교육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