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고양시 시민인권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Δ동그라미 하나를 그리면, 인권의 모든 세상이 보인다 Δ팬데믹을 넘어, 다시 인권 Δ차별·혐오의 개념과 실제 등이다.

아카데미 진행은 인권 전문가인 국가인권위원회 노정환 서기관,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조혜욱 위원장, 서울특별시 금천구 안시형 인권전문관이 맡는다.

강연은 6월 28일은 오후 4~6시, 29~30일은 오후 2~4시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 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자는 추후 고양시 시민인권참여단 구성시 선발에 참고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웹홍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평화미래정책관 인권팀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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