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리버풀이 무난하게 UCL 우승..3-1 또는 3-0으로 레알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오언이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3골 차로 격파할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오언은 리버풀이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가 예상한 스코어는 3-1 또는 3-0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이클 오언이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를 3골 차로 격파할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오언은 리버풀이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가 예상한 스코어는 3-1 또는 3-0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오전 4시 프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레알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엔 리벤지 매치다. 4년 전 리버풀은 레알에 1-3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지금의 리버풀은 당시와 다르다. 골키퍼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 알리송으로 바뀌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 중 하나로 성장했다.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을 앞세워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원맨쇼를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그러나 '리버풀 레전드' 오언은 리버풀이 손쉬운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언은 '스포츠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난 리버풀이 레알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충분히 쉽게 우승할 수 있다.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3-0이다. 리버풀은 현시점에서 최고의 팀이다. 리버풀은 경험이 풍부하다. 레알은 역습 전략을 들고 나올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디아스가 결승에 출전하길 원한다. 뒷공간을 내주는 걸 조심해야겠지만 리버풀엔 버질 판 다이크와 같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들이 많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어만 잘 막아낸다면 우승할 수 있다. 지금의 리버풀은 역대 최고의 팀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SON과 맞대결’ 네이마르, 26일 한국 입국 한다… 브라질 대표팀 분산 입국
- [김남구의 유럽통신] “황의조, 한국에서 네이마르 재회 후 팀 떠나나?” 보르도 매체 주목
- “콘테가 원한다” EPL 정상급 윙어, SON 파트너로?
- ‘EPL 득점왕’ 손흥민, 환상 감아차기로 올해의 골 후보도 포함
- 그가 왔다! 홀란, 살인미소와 함께 맨체스터 도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