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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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5일 대전 서구 오동 인삼 농가를 방문해 2000평 규모의 인삼밭 꽃따기 작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대전 농협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 및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지역본부는 농촌 일손 돕기 및 경관정화 활동인 ‘KRC영농도우미’,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한 진짓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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