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피터페터에 투자

정정욱 기자 2022. 5.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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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펫프렌즈가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에 투자했다.

펫프렌즈의 반려동물 빅데이터와 피터페터의 기술이 만나 펫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업가치 상승에도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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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윤 펫프렌즈 CFO(왼쪽)와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가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키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 펫프렌즈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펫프렌즈가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에 투자했다.

펫프렌즈의 반려동물 빅데이터와 피터페터의 기술이 만나 펫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업가치 상승에도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의 질병관리 방법을 제공해 제때 동물병원을 찾을 수 있게끔 돕는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검진을 장려하고 식습관, 산책 등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기록하게 해줌으로써 반려동물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반려동물을 가장 잘 이해하는 대한민국 대표 펫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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