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성이엔지, 태양광 발전설비 급증 속 관련사업 부각.. 21%대↑

강수지 기자 2022. 5.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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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신성이엔지 주가가 강세다.

태양광 발전설비 급증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양광사업 부문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일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와 태양광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가 개발·시공하는 태양광사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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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26일 오후 1시 51분 전거래일 대비 395원(21.29%)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신성이엔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신성이엔지 주가가 강세다. 태양광 발전설비 급증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양광사업 부문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 51분 신성이엔지는 전거래일 대비 395원(21.29%)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전체 발전설비 가운데 18.26%를 자치, 원자력 발전(17.33%)의 비중을 넘어섰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19.24% 증가한 2만4495메가와트(MW)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만8160.4MW로 집계됐다.

전일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와 태양광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기자재 제조·판매, 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가 개발·시공하는 태양광사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드림에너지는 신성이엔지의 자체 개발사업 설계·시공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쟁력 있는 태양광 제품과 서비스로 친환경 그리고 RE100(재생에너지 100%)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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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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