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 1100명 '노키득존 웃참(웃음 참기) 챌린지'..신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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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득존'이 피도 눈물도 없고 웃음만 있는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은 어떻게든 웃기고, 어떻게든 참아야 하는, 웃긴 녀석들이 거액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1박 2일 간의 수위 없는 웃참 전쟁이다.
사방에서 웃음 버튼을 눌러대는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에 참가한 일반인 참가자는 "다음 회차가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셔서 같이 소감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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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노키득존’이 피도 눈물도 없고 웃음만 있는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노키득존’은 어떻게든 웃기고, 어떻게든 참아야 하는, 웃긴 녀석들이 거액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1박 2일 간의 수위 없는 웃참 전쟁이다.
24일 개최된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에서는 이용진, 이진호, 강재준, 이은형, 하승진, 김해준, 최우선, 양배차, 랄랄, 안제민 PD 그리고 일반인 참가자 15명의 자비 없는 웃참 대결이 전개됐다.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는 ‘노키득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며 제일 적게 웃은 사람이 우승하는 대결이다. 먼저 일반인 참가자들에게 탁구공 3개가 주어지고 ‘노키득벨’이 켜졌을 때 웃음을 참지 못하면 탁구공을 반납해야 하는 규칙이 적용됐다. 최종적으로 탁구공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승, 총 2명의 참가자가 왓챠 10년 이용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노키득존’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했던 바. 무려 11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고수위 웃참 전쟁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노키득존’에 입성한 일반인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부터 범상치 않은 오라(Aura)를 뿜어내 출연자들의 개그 욕심을 자극했다. 모든 개그 프로그램 방청에 성공, 개그 패턴을 줄줄이 꿰고 있는 막강 듀오부터 웃음을 잃어버린 AI 인간, 자칭 개그 평론가까지 모여 쟁쟁한 웃참 전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호기로운 각오가 무색하게 1차 하이라이트 영상이 시작되자 참가자 중 반 이상이 탁구공을 모두 잃고 탈락, ‘깔깔이존’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탈락한 사람들은 부활할 수 있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추가 웃음권을 얻을 수 있는 특급 찬스, 출연자들의 TMI가 가득한 퀴즈가 진행되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용진이 학창 시절에 가장 잘했던 것이 무엇인지 맞히는 문제에서 정답이 “어항 관리”로 밝혀져 세상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영상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실시간 웃음 공격 또한 참가자들의 웃참 실패에 한몫했다. 이용진은 MC를 자처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 폭격을 날리는가 하면 이진호는 갑작스러운 멘트로 치고 들어오며 한 번도 웃지 않았던 참가자의 웃음을 터뜨린 것. 특히 최우선과 양배차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개그를 시전, 탈락자들을 대거 생산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처럼 리얼한 웃음 대결이 이어진 끝에 2명이 왓챠 10년 이용권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사방에서 웃음 버튼을 눌러대는 ‘노키득존 웃참 챌린지’에 참가한 일반인 참가자는 “다음 회차가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셔서 같이 소감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웃참 1인자 자리를 거머쥔 참가자는 “‘노키득존’ 1화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본편이 궁금해진다. 받은 이용권으로 빨리 본편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본방 사수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안겼다.
28일 오후 2시 왓챠를 통해 첫 공개.
/nyc@osen.co.kr
[사진] '노키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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