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산동 주택서 불..50대 시각장애인 숨진 채 발견

윤왕근 기자 2022. 5. 2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8시 33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의 한 주택과 야산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지휘차량 등 장비 14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여 만에 진화를 모두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로 추정되는 시각장애인 A씨(53)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원인과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발생한 강원 강릉 유산동 주택 화재 모습.(강릉소방서 제공) 2022.5.2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6일 오전 8시 33분쯤 강원 강릉시 유산동의 한 주택과 야산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앞 쓰레기 더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지휘차량 등 장비 14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여 만에 진화를 모두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로 추정되는 시각장애인 A씨(53)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원인과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