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30년 이상 된 중요 종이 기록물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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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신속한 검색과 활용을 통한 업무능률을 높이고자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전산화를 통한 기록물 관리체계를 갖추게 되면 기록물 관리와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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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신속한 검색과 활용을 통한 업무능률을 높이고자 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기록물은 기록관 보존서고에 보존된 보존기간 30년 이상 된 중요 종이 기록물 30만 페이지(1천500권 분량)다.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이며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통한 비전자 기록물의 열람과 출력이 가능해져 행정정보공개 청구 등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기록물 원본의 열람과 대출로 발생할 수 있는 멸실과 훼손, 분실 방지는 물론 자료 검색에 들었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전산화를 통한 기록물 관리체계를 갖추게 되면 기록물 관리와 직원들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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