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사회복지시설 찾아 주차선 도색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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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시설투자에 여력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차선 도색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자체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상됐다.
구대식 이사장은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부서 특성과 내부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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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시설투자에 여력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차선 도색을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자체인력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상됐다. 공단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담당하는 전주시와 함께 수요처 조사한 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공단 주차운영부 직원 8명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차장 총 30면의 주차선 도색을 도왔다. 지난해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주차장 도색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 주차운영부는 오거리주차장 등 78개 공영주차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 등 5개 부설주차장을 관리하는 부서로 주차장 도색에 필요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부서 특성과 내부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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