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28일부터 4일간 경북서 개최 1만7886명 참가

류한준 2022. 5. 26.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막을 연다.

소년체전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적인 스포츠를 보급하며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우수선수를 조기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1만7886명에 달하는 13세이하부~16세이하부 선수단이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막을 연다. 올해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소년체전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적인 스포츠를 보급하며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우수선수를 조기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1만7886명에 달하는 13세이하부~16세이하부 선수단이 출전한다.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상북도 11개 시·군 내 44개 경기장에서 36종목(13세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 경기가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대회 공식 포스터. [사진=대한체육회]

토너먼트 종목인 축구, 야구, 하키(26일), 소프트볼, 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 에어로빅(이상 27일) 종목은 경기 일정상 대회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한다. 체육회는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장을 경기 1일 전에 개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도 참가팀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이전 대회와 같이 시도별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대회기간 중 14개 종목별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종목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대회개요, 경기일정,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