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투렛 고백 "11살 때 처음 진단받았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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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넷플릭스 토크쇼 '마이 넥스트 게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투렛증후군에 대해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내 틱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나와 처음 만나면 웃는다. 내가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더라. 그럴 때면 많은 상처를 받곤 한다"며 "뮤지션 중에서도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서로가 그 사실을 알면 '너도?'라며 공감하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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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최근 넷플릭스 토크쇼 '마이 넥스트 게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투렛증후군에 대해 말했다.
이날 빌리 아일리시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고개를 젖혀 틱 증상을 보였고,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틱 증상이다. 조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내 틱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나와 처음 만나면 웃는다. 내가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더라. 그럴 때면 많은 상처를 받곤 한다"며 "뮤지션 중에서도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서로가 그 사실을 알면 '너도?'라며 공감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투렛 증후군 진단을 11살 때 처음 받았다"라는 그는 "어릴 땐 눈을 깜빡이기만 하는 등 증상이 가벼웠는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다양해졌다. 틱 증상은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팔의 근육을 늘리는 등으로 온종일 계속된다. 나와 대화하는 사람은 내 틱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겠지만 난 무척 지치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빌리 아일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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