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노, 겔 마스크팩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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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INNO(056090)가 겔 마스크팩 사업에 나선다.
에디슨이노는 겔마스크팩 기업인 비지에스 코스메틱과 기술이전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기를 특허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해오던 에디슨이노는 비지에스 코스메틱과 계약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바이오 사업 진출과 함께 신규 사업이 빠른 시간내에 본 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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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에스코스메틱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기를 특허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겔 마스크팩은 기존 패키지형 마스크와 달리 벤딩머신과 앰플을 사용해서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다. 에디슨이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벤딩머신과 앰플을 위탁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천연 소재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들 각자의 피부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용 뿐만 아니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 병원에도 납품중에 있다. 올해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예상되고 중국을 비롯해 해외 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부터는 300억원 규모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한국산 화장품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139억 달러(약 15조849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도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한 한국산 마스크팩의 인기가 지속돼 높은 시장 점유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해오던 에디슨이노는 비지에스 코스메틱과 계약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바이오 사업 진출과 함께 신규 사업이 빠른 시간내에 본 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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