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방송 "암울한 우레이, 손흥민과 비교 불가"

박찬형 2022. 5. 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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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최고 스타 우레이(31·에스파뇰)가 손흥민(30·토트넘)과는 견줄 수도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24일 '톈진 라디오텔레비전'은 "손흥민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다. 우레이가 중국 현역 선수 중 으뜸이라고 해도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톈진 라디오텔레비전'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왕'으로 통한다. 우레이도 중국 선수 중에선 제일 낫지만 에스파뇰에선 평범하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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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최고 스타 우레이(31·에스파뇰)가 손흥민(30·토트넘)과는 견줄 수도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24일 ‘톈진 라디오텔레비전’은 “손흥민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다. 우레이가 중국 현역 선수 중 으뜸이라고 해도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톈진 라디오텔레비전’은 중국 톈진시 공산당위원회 선전부가 운영하는 관영 방송이다. “손흥민은 EPL 역사상 최초이자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전례가 없는 아시아인 득점왕이 됐다. 반면 우레이는 이번 시즌 암울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에스파뇰 우레이(왼쪽), 토트넘 손흥민. 사진=스페인 라리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필
유럽 5대 리그는 ▲잉글랜드 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이다. 우레이는 2019년 에스파뇰 입단 이후 라리가 72경기 8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톈진 라디오텔레비전’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왕’으로 통한다. 우레이도 중국 선수 중에선 제일 낫지만 에스파뇰에선 평범하다”며 한탄했다.

우레이는 ▲2014~2018 중국 슈퍼리그 베스트11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올스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아시아 베스트11를 발판으로 진출한 유럽에서 아직 성과가 없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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