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확장 속도

안경애 2022. 5. 26.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KMI한국의학연구소 차세대 검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 7개 센터에 적용되는 차세대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인 '킥스(KIC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롯데정보통신과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향후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건강검진센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차세대 검진시스템 구축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KMI한국의학연구소 차세대 검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30여 년간 국내 50여 개 대형병원에 적용한 IT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L.호스피털'(통합 의료정보 솔루션) 외에도 CTMS(임상연구관리시스템), 'Hi-U'(신개념 종합건강관리 플랫폼)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통합 의료정보 시스템을 통해서는 병원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2021년에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 국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전국 7개 센터에 적용되는 차세대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인 '킥스(KIC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킥스를 통해 KMI 센터 통합운영이 가능해져 고객은 건강검진을 어느 지점에서나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롯데정보통신과 KMI한국의학연구소는 향후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건강검진센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또한 대형 병원 및 검진센터 시스템에 축적된 헬스 데이터와 자사 데이터레이크 구축 경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데이터레이크 및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핵심이 되는 CDW(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CDW 및 데이터 분석 기술기업 미소정보기술의 지분 10%를 취득하는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은 "고객들의 삶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미래 의료 빅데이터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