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아스널 시절 보는 것 같네! 日 미나미노 "UCL 결승 끝나고 거취 결정"

김진회 2022. 5. 26.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나고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일본 출신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리버풀)의 거취가 불안하다.

미나미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왔다.

그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월에도) A매치가 있어 쉴 틈이 없겠지만, UCL 결승전이 끝난 뒤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끝나고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일본 출신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7·리버풀)의 거취가 불안하다.

2019~2020시즌 독일 잘츠부르크를 떠나 850만유로(약 115억원) 바이아웃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미나미노는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디에고 조타에 밀려 좀처럼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데뷔 시즌 1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급기야 2020~2021시즌에는 사우스햄턴으로 임대되기도. 올 시즌 리버풀로 복귀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선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랑스 AS모나코가 영입 의사를 보였지만, 리버풀의 거부로 이적이 무산됐다.

미나미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왔다. 그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월에도) A매치가 있어 쉴 틈이 없겠지만, UCL 결승전이 끝난 뒤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UCL 결승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나미노의 모습은 흡사 박주영의 아스널 시절을 연상케 한다. 당시 박주영은 로빈 판 페르시, 제르비뉴, 시오 월콧 등에 밀려 두 시즌 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1경기 출장이 전부였다. 당시 박주영은 A대표팀 최고의 스트라이커였고, 전성기를 구가할 때여서 안타까움이 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신혼 때 많이 해둬” 이효리, 19禁 조언에 '배다해♥' 이장원 찐당황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홍콩 부촌 거주설' 강수정 “월세가 1억원인데도 있다” 해명
“김지민만 결정하면 된다..♥김준호, 이미 결혼 의사 밝혀”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