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제2의 포그바' 단돈 340억에 영입..오피셜 곧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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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초신성 미드필더로 떠오르며, 특히 '제2의 포그바'로 불리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20·아약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흐라번베르흐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며 특유의 'Here We Go!' 문구와 함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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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초신성 미드필더로 떠오르며, 특히 '제2의 포그바'로 불리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20·아약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이미 모든 이적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조만간 공식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흐라번베르흐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며 특유의 'Here We Go!' 문구와 함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중원에서 선수 대거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코랑탱 톨리소(27)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롭게 타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마르크 로카(25)와 마르셀 자비처(28)는 전력 외로 분류된 만큼 떠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부터 중앙미드필더 라인 리빌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여러 선수를 후보에 올려놓고 관찰해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율리안 나겔스만(34·독일) 감독이 흐라번베르흐를 낙점하며 영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경쟁에 참전한 만큼 이적료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려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 수준이다. 다만 셀온 조항 7.5%가 삽입됐다. 셀온 조항은 일정 기간 안에 흐라번베르흐가 타 구단으로 이적한다면, 이때 발생하는 이적료 일부를 아약스에 줘야 하는 옵션이다.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네덜란드) 성골이다. 2010년 아약스 유소년팀에 입단해 지난 2019년 프로 데뷔한 후 줄곧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뛰어왔다. 통산 103경기 동안 12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상 속에 지난해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지금까지 A매치 10경기를 출전했다.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패싱력과 넓은 시야 그리고 빼어난 탈압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발기술과 창의성도 뛰어나 중원에서 다양한 공격 기회를 만드는 데도 능하다. 유사시엔 직접 드리블을 통해 슈팅까지 가져가는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장면도 연출하는 유형의 선수다. 이에 폴 포그바(29·맨유)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파브리지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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