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 운영

신민경 기자 2022. 5. 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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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 별도의 위생관리 강화 가이드 'FS중요관리식품'(CCFs:Critical Control Foods)을 적용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식품안전연구소를 통해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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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역량 이용해 안전한 식사 제공에 노력"
현대그린푸드 하절기 위생관리.(현대그린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전체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자재 전처리와 조리 및 배식 등 전 과정에 걸쳐 강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사업장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 별도의 위생관리 강화 가이드 'FS중요관리식품'(CCFs:Critical Control Foods)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를 해당 기간 사용 중지하거나 가열 조리 과정을 추가하는 식의 매뉴얼에 맞춰 식품 조리·공급을 하게 된다. ​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식품안전연구소를 통해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온도추적장치, 표면오염도 측정기 등 전문 검사장비를 활용해 각 사업장의 위생 수준을 측정한다. 위생 사고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단체급식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 주기를 월 1회에서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꼴로 확대한다. ​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기업들의 근무가 정상화되면서 단체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체급식 위생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1985년 설립한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는 정부 인·지정을 받은 전문 시험기관이다. 지난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분야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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