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수작업 없는 디지털 실기전형 세계 최초 도입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올해 2023학년도 입시실기시험부터 웹툰디지털전형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이는 세계 최초로 실시되는 획기적인 실기전형방식으로 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 방식만으로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웹툰디지털전형 방식을 연구하고 준비해 온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 김정영 교수는 “웹툰의 글로벌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라 새로운 디지털 창작자가 필요하게 되었다.대학교에서도 우수한 디지털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며 지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디지털 세대에게 적합한 입시 전형 방식을 연구하고 개발하게 되었다.신세대들 중에는 수작업보다 디지털 작업이 익숙한 학생도 많이 있다.이러한 학생에게도 대학의 문을 열어줄 책임이 있다.그것이 웹툰 교육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와콤 타블렛이나 디지털 패드로만 그림을 그려오던 학생들은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작업 위주의 그림을 배워야 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동안 다시 배워서 입학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연성대 웹툰만화콘텐츠과에 웹툰디지털 전형이 생기게 되면서 이런 학생들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연성대학교 웹툰만화콘텐츠과는 대학 입시 웹툰 입시 실기 전형을 선도는 대학이 되길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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