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동 득점왕' 살라, 손흥민에 '축하해 쏘니'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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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살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축하해 쏘니!'라고 글을 올렸다.
1992년 생인 살라는 이번이 개인 통산 3번째 골든 부트 수상이다, 앞서 2017~18시즌 EPL 역대 최다인 32골로 생애 첫 득점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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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살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축하해 쏘니!’라고 글을 올렸다.
살라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압도적인 득점 행진을 펼쳤다. 단독 득점왕을 일찌감치 예약한 듯 보였다. 하지만 계속된 강행군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후반기 득점 페이스가 확 꺾였다. 그 사이 무섭게 추격을 펼친 손흥민에게 리그 최종전에서 따라잡히면서 결국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만족해야 했다.
1992년 생인 살라는 이번이 개인 통산 3번째 골든 부트 수상이다, 앞서 2017~18시즌 EPL 역대 최다인 32골로 생애 첫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22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019~20시즌에는 19골로 득점 랭킹 5위에 머물렀지만 2020~21시즌에는 22골을 기록, 2위에 올라섰다. 리버풀에서 활약한 5시즌 동안 무려 118골 5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다.
살라가 최전방을 득점을 확실히 책임지면서 리버풀은 2019~20시즌 EPL 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리그컵 우승 등을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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