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밀란의 라커룸 리더 즐라탄, 무릎부상으로 7~8개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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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의 라커룸 리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수술을 받았다.
밀란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이 25일 리옹의 장 메르모즈 병원에서 스테파노 마조니가 참석한 가운데 베르트랑 소네리 코테 박사 집도한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완전히 성공적이었지만 7~8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세리에 A 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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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의 라커룸 리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수술을 받았다.
밀란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탄이 25일 리옹의 장 메르모즈 병원에서 스테파노 마조니가 참석한 가운데 베르트랑 소네리 코테 박사 집도한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완전히 성공적이었지만 7~8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세리에 A 우승을 도왔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연설에서 알 수 있듯 젊은 선수단을 끌어가는 라커룸 리더로 기여했다.
현재 즐라탄은 한 시즌을 더 뛰느냐, 이대로 은퇴하느냐 숙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을 잘 한다고 해도 올해는 사실상 나오기 어려우며, 그는 자신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팀에 있지 않는다는 지론을 펴왔기 때문이다.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게 될 젊은 동료들을 도울 가능성도 있다. 기로에 서있는 즐라탄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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