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전통 떡 만들기' 실습 교육 진행
서명수 2022. 5. 26. 11:37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지난 20일 전통음식 전승 사업인 ‘청춘숙수’의 일환으로 ‘증편 등 전통 떡 만들기’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숙수는 김치, 장, 막걸리, 떡 등 한국 전통음식을 보존‧전승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전통 떡 만들기에 앞서 K-Food조리전공은 막걸리(토산주) 빚기, 전승자를 초청한 전통장류 이용 사찰음식 재연, 동충하초 장 담그기 시연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실습하면서 전통 한식에 대해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춘숙수를 통해 한국의 장류와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AV 촬영시 실제 성행위 금지되나…일본 야당, 법안 내놓았다
- 우크라 피란민 받아줬더니…남편과 눈맞아 같이 집 나갔다
- '병장' 승리, 민간교도소 갇힌다…징역 1년6개월 확정
- 조국 "날 거짓말쟁이로 모느냐"…서울대 사의표명 진실공방
- 청년 정치하래서 출마했더니 '감히 내 자리를 넘봐?'
- [단독] "형사사건 언론 공개 금지 풀라" '조국 규정' 한동훈이 칼댄다
- "여름휴가 안 가고 만다"…항공권 2배 '베케플레이션' 비명
- 서민, 진중권 손절 선언 "의견 다르면 화내고 막말, 예의 없다"
- "카페서 공부하다 범법자 됐다"…경찰도 괴로운 '코로나 크리미널'
- 스타일만 챙기다 쓰러질라...여름 골프복 ‘이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