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투자수익률 9.13%..KIC, 169억弗 알찬결실

2022. 5.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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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9.13%의 투자수익률로 169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운용자산(AUM)은 2050억 달러(약244조원)로 16년만에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누적 투자수익도 879억달러(약 104조6000억원)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간 총자산 수익률은 9.13%로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투자수익률은 6.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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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9.13%의 투자수익률로 169억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운용자산(AUM)은 2050억 달러(약244조원)로 16년만에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누적 투자수익도 879억달러(약 104조6000억원)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간 총자산 수익률은 9.13%로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투자수익률은 6.75%이다. 대체자산은 최초 투자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8.83%였으며, 자산별로는 사모주식이 11.33%, 부동산 및 인프라스트럭처가 7.76%, 헤지펀드가 5.64%를 기록했다. 자산배분 현황은 주식과 채권이 40.6%와 34.9%를 차지했다. 대체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20년 15.3%에서 지난해 17.5%로 증가한 반면,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이호 기자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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