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날 2만 명이 본 '그대가 조국'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다큐 '그대가 조국'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된 '그대가 조국’은 이날 2만 4,4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대가 조국’(감독 이승준)은 조국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67일간의 기록을 담는다.

다큐는 개봉 전인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21일간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목표금액 5000만원을 5000% 상회하는 26억원의 후원금을 모아 화제를 모았다.

1위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같은 날 34만 2,308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51만 명이다. 전날(24일) 관객보다 20% 가량 늘어난 수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3만 3032명(누적관객 556만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녕하세요’는 2728명으로 4위,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1679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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