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부트' 손흥민..출원 상표 적힌 티셔츠에 억대 시계까지 화제

2022. 5.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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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시선을 끈 것은 'NOS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였는데, 이는 손흥민의 영문명인 'SON'을 거꾸로 한 'NOS'에 그의 등번호 '7'을 덧붙인 것으로,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NOS7'은 손흥민이 출원한 상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에도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들고 있던 왼쪽 손목에 차고 있었던 시계의 가격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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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에 적힌 'NOS7'은 영어이름 'SON'에 등번호 '7' 합친 것
손목 시계 가격 2~3억원대로 알려져
골든 부트를 들고있는 손흥민 / 사진=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입국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많은 팬과 취재진에게 허리 숙여 인사한 그는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손에 들고 관계자로부터 넘겨 받아 들어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청바지는 캘빈클라인 진의 봄 신제품이었으며, 흰색 스니커즈는 오트리의 메탈리스트 모델이었습니다.

시선을 끈 것은 'NOS7'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였는데, 이는 손흥민의 영문명인 'SON'을 거꾸로 한 'NOS'에 그의 등번호 '7'을 덧붙인 것으로,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NOS7'은 손흥민이 출원한 상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손흥민이 개인 브랜드를 런칭할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골든 부트를 들고있는 손흥민 / 사진=연합뉴스

그 외에도 손흥민이 골든 부트를 들고 있던 왼쪽 손목에 차고 있었던 시계의 가격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청판 문페이즈 모델로 약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은 평소에도 해당 브랜드를 애용해왔으며, 지난해 입국 당시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도 해당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손흥민은 파텍필립 외에도 명품 손목시계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패션 카페에는 손흥민이 까르띠에, 롤렉스, 오데마피게 등의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다수 공유돼 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1000만파운드(약 16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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