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갈기산포도농원 와인 2종 국내 첫 비건 인증

조성현 2022. 5.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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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갈기산포도농원의 와인 2종이 국내 최초 국제시험인증원의 비건(채식)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학산면에 위치한 이 농원은 'FOUR M 로제, 화이트, 레드스위트, 레드드라이' 4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비건 인증받은 제품은 '로제'와 '화이트'다.

비건 인증은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소비에 개인 신념을 더 하자'는 가치 있는 소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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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갈기산포도농원의 와인 2종이 국내 최초 국제시험인증원의 비건(채식)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학산면에 위치한 이 농원은 'FOUR M 로제, 화이트, 레드스위트, 레드드라이' 4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비건 인증받은 제품은 '로제'와 '화이트'다.

비건 인증은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자는 '소비에 개인 신념을 더 하자'는 가치 있는 소비 운동이다.

생산과정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시험과 교차오염이 없는 와인만 획득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위해 비건 인증 관리와 영동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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