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제프 골드브럼→송강호·톰 크루즈..극장가 레전드 소환

조은애 기자 2022. 5.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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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들부터 '브로커' 송강호,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까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이안 말콤으로 돌아온 제프 골드브럼은 "'쥬라기' 시리즈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한 기쁨이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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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들부터 '브로커' 송강호,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까지. 원조 레전드 배우들이 극장가를 수놓는다.

◆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들의 귀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엘리 새틀러 역의 로라 던은 "두 '쥬라기' 세계의 만남이라니 멋진 아이디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안 말콤으로 돌아온 제프 골드브럼은 "'쥬라기' 시리즈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한 기쁨이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앨런 그랜트 역의 샘 닐 역시 "늘 나의 기쁨이자 자랑이었던 시리즈에 다시 돌아와 나의 옛 친구들과 연기하라는 제안을 받았을 때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 '브로커'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돌아온 송강호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송강호는 어딘가 허술하면서도 소탈한 상현 역으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역대급 항공 액션 펼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파일럿 매버릭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크루즈는 몸을 던진 액션은 물론 직접 전투기까지 조종하며 역대급 열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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